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교원단체와 정책 대화…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논의

  • 등록 2026.03.12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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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교원단체와 정책 대화…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논의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단체와의 정책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교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교사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서명규)은 12일 특수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교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규 원장을 비롯해 전교조 경기지부,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경기교사노조, 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수교육 정책과 지원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특수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원단체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 대표들이 참여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하며 정책 논의의 현실성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2026년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운영 방향 ▲특수교육 교원 지원 확대 방안 ▲현장 중심 특수교육 정책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특수교육 정책이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과 교원단체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에 대해 특수교육원은 교원단체와의 정례적인 정책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 정책은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들은 교사들의 의견을 깊이 검토해 앞으로도 교원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지난 3월 1일 개원한 전국 최초의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 전문기관이다.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연구와 연수 프로그램, 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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