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교직원 대상 '숲 속 쉼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숙박형 프로그램에 더해 당일형 수목원 체험이 새롭게 도입됐다. 숙박형은 숲 체험, 도보여행, 명상, 공예 체험 등을 포함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간 22회에 걸쳐 총 660명의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형 수목원 체험은 양평, 가평, 파주, 광주, 수원 등 경기도 내 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수목원 해설, 만들기 체험 등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 6회, 총 21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교육현장에서 지친 교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전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일정에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교직원들을 위한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만족도 높은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피성주 센터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이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에 깊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