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12일 중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15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7일 19시 4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중간 정비기간 동안 터빈 윤활유 설비 압력감소 원인을 확인하여 조치했으며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대한수의사회는 MICE 행사 충북 유치 확대와 충북 MICE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충북 MICE 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달에도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2025년 하반기 도내 최초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OSCO) 개관에 앞서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 모든지역에서 접근하기 좋은곳으로 충북이 ‘MICE 산업의 중심,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역량강화와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13개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김남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장, 나병기 충북이차전지산업육성협의회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앞으로 충청북도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협조하고 도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리나라 기술유출 건수는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104건으로 그 피해액은 25조를 육박한다. 산업별로는 60%이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기술이며, 기업유형으로는 84%가 중소기업으로 나타나, 기존에 중앙정부에서 수도권과 대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7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글로벌 청정수소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금번 포럼에는 해외 정부 인사, 주요국(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등) 대사 및 국내·외 수소 전문가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에서 제임스 F.밀러(美 아르곤 연구소 부국장), 마르코 알베라(‘수소자원혁명’ 저자)의 기조연설과 ‘리더십 다이얼로그’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부터는 ▲청정수소 전주기(생산, 저장·운송, 활용) 구축방안,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소 전문가들이 재생e의 잉여전력을 수소로 전환시키는 섹터커플링 전략을 토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제주, 전북, 울산, 경북, 충북 등) 간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포럼 마지막날엔 일반 국민 대상으로 그린수소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수소버스를 타고 제주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와 함덕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기부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청년 실습사인턴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4.15)), 정책 현장 방문(5.20)을 진행했으며, 소속 기관별로도 현장 방문, 직원과의 1대1 지도상담(멘토링)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세대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인턴 50여명이 총 12개팀을 이루어 정책 제언과 정책 홍보 2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청년 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2030자문단의 지도상담(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후 우수 과제로 선정된 6개 팀에게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중기부 정책 개선 및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중기부 청년정책책임관인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청년의 시각에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