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최근 관광 트렌드가 △디지털 소비관광 △소규모 개별여행 △체험형 레저중심 △로컬 지향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케이션, 웰니스, 해양치유, 야간관광, 해양레저관광 등의 독창적인 특화형 관광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ʹ해양레저관광ʹ 분야는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해양레저 활동 인구 또한 증가되는 등, 그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해양수산부) 차원에서도'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제정(ʹ25년 1월 시행 예정)하여,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을 본격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중앙정부의 정책흐름 및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강원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ʹ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ʹ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수립한'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은 ΄매력만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동해안 관광객 1.3억 명 달성을 목표로 4개 주요과제,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경남도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선정된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을 통한 SMR 분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두산에너빌리티(주) △㈜삼홍기계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이다. SMR 로봇 활용 제작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별로 갖추기 힘든 SMR 주기가 관련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생산기간 단축을 위한 로봇 활용 자동화 기술·공정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공정 R·D 지원, 제조인력 감소에 대비한 자동화 공정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연말까지 상세 기획을 거쳐 25년부터 성산구 국가산단 확장 구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23억 원 규모(국비 97억, 지방비 223억, 참여기관 3억)다. 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와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이 마케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장의 사업개발과 업무 관련 마케팅을 진행함에 있어 상호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상호의 이익을 증진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관광형사업(2년차) 선진시장 벤치마킹 일정의 일환으로 올레시장과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을 견학하면서 상인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문상일 상인회장은“선진시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팔용 전무이사는“올레시장이 오늘날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상가조합의 자구적인 역할이 컸다”라며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올레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 30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에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철원군민 및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철원 내 구인 중인 여러 분야의 업체들과 유관기관들이 모였다. 특히, 제대예정 군인들을 위한 취업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 경험이 부족한 군부대 사병들도 면접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직업적성검사 등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창업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구직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0일 부터 5월 31일 양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Boost Robots: Connection · Convergence, 2024년 중고로봇 리퍼브 기술 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남 지역 기반으로 로봇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로봇 분야 관련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사용자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로봇 분야 관련 기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진행된 기술 교류 네트워크는 ▲기업 간 네트워킹 ▲로봇 창업 분야 강연 ▲로봇 및 인공지능 산업 관련 토크콘서트 ▲팀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 분야 특강은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생활 물류용 로봇을 상용화하고 있는 ㈜트위니 천영석 대표가 진행했다. 천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과 기술 시장, ㈜트위니 핵심기술, 투자 유치 방안 등 선배 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