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련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동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돼 모두채움 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에 대해 1:1로 홈택스와 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홈택스, 위택스 연계접속을 통해 한 번에(원스톱) 전자신고를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각각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 30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바이오 산업의 비전을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원에서 추진해야 하는 바이오 분야의 방향성 정립 및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바이오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주로 논의된 사항으로는 바이오 소재개발·원료공급·기업유치를 통한 남원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남원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곤충가공산업 육성방안, 인력운용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이사장은 “연구원들의 기술개발 및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기존에 남원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통한 천연물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과 원료공급 및 제조산업 집중·육성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에스제이이엔지에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금성면에 자리한 ㈜에스제이이엔지는 일반전기 공사업 및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섬과 동시에 지역 장학금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올해까지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조승준 대표는 “기업과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담양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 우선이라 생각해 꾸준히 기탁하게 됐”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선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주소기반 미래산업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실증사업이다. 무안군은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고객 등 소비활동이 어려운 이동약자들이 대형 쇼핑몰에서 물품 구매 후 매장에 맡겨두면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호출하여 물품을 수거하여 주차장까지 배송한다는 자율주행로봇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향후 행안부 주관으로 건물 내 입체주소정보(▲점포 ▲실·내외 이동경로 ▲층간이동경로 ▲주차장정보 ▲기타 객체 등)를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로봇 배송 모델을 개발하고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소기반 서비스 모델과 신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광장(전주 호성동 동부대로 930)에서 주말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주말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총 12회에 거쳐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년차 사업비(국비 1,890만원)를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가정의 달, 하계 휴가철, 추석 명절과 같은 특별 시즌에는 특별 직거래 장터로 개최될 예정으로 사과, 표고버섯, 고구마, 더덕 등 청정고원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과 토종꿀, 사과즙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과 같이 진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진안흑돼지 시식, 진안고원 과일을 이용한 화채만들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고랭지 배추로 담는 김장체험 등 진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도시소비자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