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화프로그램 ‘함께 걷는 희망 발걸음’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지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의지와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준비했으며, 제주지역의 자활기업과 사업단의 선진지 견학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진 자활기업과 사업단 견학을 통해 김제에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자활참여주민은 “각 사업단에서 근무하느라 만나는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제시와 김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항상 자활사업을 위하여 충실히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김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가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 ·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1인 가구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6월 14일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5월 31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학기당 30만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해야 하며,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는 23일 지방재정분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의 세입과 세출을 담당하는 예산과와 세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청과 서울시 강서구청을 방문했다. 먼저, 최근 신속집행과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강서구를 방문해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 방안과 더불어 세수 오차 비율을 줄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이어 수원시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기부금품 접수 및 활용 사례를 조사하고 위원회 개최 등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시는 타지자체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각종 업무 노하우를 연구해 시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에 접목할 계획이다. 예산과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의 업무 노하우와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에도 재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 청주채용박람회’가 2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3천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고용환경을 극복하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100개 기업이 6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은 스템코(주), ㈜원앤씨, ㈜코엠에스, SMC엔지니어링(주), ㈜발렉스서비스 등 60개사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현장면접관과 채용상담관으로 이원화했다. 채용을 위한 면접과 함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 채용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위한 시범 운항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향후 경기 활성화 등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한-일 국제정기항로의 성공적인 복원 및 정상화를 지원하고 양국 지자체의 우호 증진, 관광 교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영준 부시장 및 시의원 2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대표단일행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를 직접 방문한다. 동해시 대표단 일행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민간 팸투어단 27명과 함께 25일 출국, 26일 현지 환영식을 시작으로 환영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어 27일 사카이미나토시 시장 면담과 돗토리현청 관계자와의 의견교환회 등의 공식 일정(26일 ~ 27일)을 소화후 28일 귀국하게 된다. 돗토리현에서는 동해시 대표단과 민간 팸투어단을 환영하기 위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다테 겐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돗토리현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관광홍보 의견교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