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하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아 농협 양산시지부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은 축구 경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혜택과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개인만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그 이상은 16.5% 공제된다. 양산시 답례품에는 양산사랑상품권, 배내골 사과즙, 상황버섯, 도라지조청 등 특산물과 더불어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숲애서 치유프로그램등 양산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도 마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 중마동과 중마동통장협의회는 10일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과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지난 2016년 발족한 이래 ‘함께해요, 같이해요’를 기치로 내걸고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을 돌며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중마동과 중마동통장협의회는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채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중마동민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상길 중마동통장협의회장은 “동정의 최일선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로서 많은 주민이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협약을 선뜻 수락해주신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 이병채 단장님과 협약을 추진해주신 중마동 통장협의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주군취업지원센터는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20~50대 실업자, 재취업자 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품질관리 교육을 연 2회 운영한다. 품질관리(QC)는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불량률을 낮춰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로 기업체 방문 및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품질관리 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난 5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일주일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10여명의 교육생들은 6.10(월)부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취업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 6월 중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날 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을 알선하며 만족도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기 품질관리 교육은 9월 예정이며 품질관리 분야 채용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구인․구직자들은 성주군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계획(5개년) 연구용역'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동구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향후 5년간(2025~2029년)의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을 위한 것으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12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 등 구 관계자, 사회적경제 관련 업계 대표,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개요와 과업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관련업계 대표자 및 전문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케냐 카카메가 주, 엘도렛 시와 지난 7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케냐 대표단은 6월 4일부터 진행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했다. 카카메가 주는 케냐의 47개 주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행정구역이자 열대 몬순 기후를 바탕으로 한 농업 생산이 발달된 도시이며, 엘도렛 시는 우아신 기슈 주정부의 수도로 대규모 곡물농업과 원예농업이 발달됐으며 케냐의 대표적인 제조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동대문구 기획상황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페르난데스 바라사 카카메가 주지사, 에릭 루토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향서에는 카카메가 주를 대표하여 페르난데스 바라사 주지사가, 엘도렛 시를 대표하여 에릭 루토 회장이 각각 서명했다. 의향서는 양 도시 간 행정, 경제,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각 도시 대표자들은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논의했다. 페르난데스 바라사 주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