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도에 따르면 2015년 센터 출범 이후 2023년 말까지 2,523개 창업기업을 지원(중복지원 제외 시 1,585개) 했으며,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409억 원, 고용인원은 2,583명에 달했다. 도와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발굴, 지역특화 창업 모델 개발, 투자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로컬크리에이터(지역기반 혁신창업) 기업 육성에 주력해 감자밭, 양양 서피비치, 감자아일랜드 등의 우수사례를 배출했다. 또한 디노먼트, 닛픽, 더픽트, 브레싱스, 록서 등 빅데이터·AI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창업기업도 발굴·육성했다. 도는 올해 센터에 4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청년 창업지원, 기술창업 사업화, 온라인 판로확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방위산업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등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센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원하청 임금격차 해소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고용노동부)'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초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사업은 원하청의 임금격차해소 등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산업군을 조선업에 이어 2024년에는 자동차산업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5인이상 기업)의 원·하청 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로자에게는 임금격차 해소와 기업에게는 정규직 고용 지원을 위한 고용패키지를 150명을 목표로 지원 할 계획이다. 근로자 임금격차 해소(자동차부품 산업 일자리채움지원금 지원)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등)에 신규로 취업한 만15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하청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장기근무 유도를 위해 1년 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정규직 고용 지원(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이 근로자를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 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6회 미래 신산업 국제무역상담회의 하나로 CES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경북·포항 스타트업 글로벌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 우수 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ES 참여 기업 중에서 2024년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주), 2023년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핀스퀘어(주) 등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기업들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맞춰 5월 31일부터 미국·캐나다·일본·인도 등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1일 현장에서는 원소프트다임 100만 불, 투엔 10억 투자유치 등 총 5개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불빛축제에 참여한 해외도시들에게 포항시의 우수한 ICT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이 이서면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이서면 용서리 일대 3,6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계획을 세웠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차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했다.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를 설득했다. 군은 노력 끝에 지난 2023년 12월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추가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를 방문해 설득한 끝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에 소재한 태광특수(대표 강영식)가 100만 원을, 익명의 업체가 400만 원을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김재천, 최광호완주군의회 의원, 이헌구 생강골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김재천 의원의 후원기업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완주군의원은 “항상 관심있게 지켜본 우리의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별된 대상자들에게 학원비와 생활비, 자격증 취득 지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