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가 시민·기업·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어르신, 유아 동반자 모두 제한 없이 일상을 누리는 동행특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월부터는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약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1층에 자리한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접근하고,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실 정보 2,500여 건을 수집하여 ‘스마트서울맵’으로 제공하는 등 이동약자들의 크고 작은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그간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상가에 존재하는 문턱, 계단은 휠체어 이용자, 유아차·캐리어를 끄는 시민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데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 차별 진정 사례로 접수된 건 중 시설물 등 접근성과 관련된 내용이 58.9%를 차지할 정도로 작은 단차가 주는 영향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KB증권, 비영리단체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경 함안군향우회 정윤규 군북면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30대(300만원 상당)를 군북면에 전달했다. 기탁된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하고, 물품 수납까지 가능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규 회장은 “고향인 군북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기탁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문석 군북면장은 “고향인 군북을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주신 정윤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북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거주 출산모 가정을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방법부터, 유방상태 진단‧맞춤형 마사지 방법을 1대 1로 알려주는'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모유수유 실천은 물론 자신감도 생겼다는 반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379명 산모에게 10,254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모유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공급하는 완벽한 식품으로, 세계보건기구 또한 산후 첫 6개월 동안 완전모유수유를 권고하고 있다. 모유 수유는 산모에게도 산후 회복을 촉진하고 유방암, 당뇨병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이용자 3,402명(6,006건) 대상 조사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98%에 달했고 매니저에 대해서도 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유방상태에 따른 마사지 만족도가 55.5%, 모유수유 방법 교육 만족도가 24%였다. 모유수유 매니저를 방문 후 유방울혈, 통증 등 젖몸살이 완화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내빈,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돌봄 공간 및 보건 공간 조성을 위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본 센터는 연면적 497㎡의 지상 1층 규모의 생활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41%에 다다르기 때문에 노인 돌봄에 대한 필요성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4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윤순씨는 정선읍자율방범대장으로 청소년 선도 및 야간자율방범활동과 동강할미꽃축제 행사장 보행자 안전유도 및 교통안내 봉사활동 등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봉사자임.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아라리 서금요법 봉사단은 정선군 관내 9개읍·면 경로당을 순회하여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서금요법 무료 체험 재능기부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30일 목포시의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와 성매매 피해 청소년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기관임을 확인하고, 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매매 피해 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청소년·보호자 심리적 안정 및 피해 회복 상담·치료·의료·법률 지원 △성매매 예방 및 인식개선 청소년·보호자 교육·홍보 등이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 상담은 청소년전화 또는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언제나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NH농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 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소득판별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자립 및 사회화 증진 등을 돕고자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돕는다.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 장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 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 활동 ▲자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등 총 8개소에서 332명에게 수준‧능력별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 ·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 중심 제공 체계를 형성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해시가 지난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기존 5개 분야 특화서비스에 교류증진 지원, 주거환경 안전 관리 서비스 2개 사업을 포함, 확대 운영함에 따라 협업 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개정된 사업지침 주요 사항 및 가족 돌봄청년 사업, 일상돌봄사업 운영 및 관리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홍보에 주력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가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년 경주시-aT 대구경북지역본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한 이번 수출 박람회는 경주 농・식품의 주요 수출 대상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의 주요바이어를 초청했다. 지역에서는 수출에 관심 있는 지역 농・식품 가공 관련 22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지역 주요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딸기 등 신선 농산물도 함께 참여해 품종 다변화의 경쟁력을 높였다. 상담회는 초청된 바이어와 지역 업체들의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총 102건의 상담 진행으로 한화 약 4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미화 3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얻어진 성과는 향후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간 다수 수출 및 판매협약으로 이어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오는 6월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한 수도요금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상습·고액 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방공기업 경영 안정화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수급자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의 방식을 유도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은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 재원이므로, 미납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두천시는 1일부터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고성군 안전관리과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1일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고성군청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전달식을 하였고 지역 간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모든 직원의 뜻을 모아 각각 170만 원씩 모두 340만 원을 상호 기부하였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 인근 산양삼판매장(구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맞이 특판행사에 이어 2번째로, 산양삼(제품) 최대 20% 할인판매, 경매,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시식회, 푸드트럭 등으로 꾸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군은 2019년 개장한 산양삼판매장 활성화와 그동안 함양산양삼을 꾸준히 소비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산삼 애호가가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언론광고 등을 통해 홍보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관광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도 200여 명을 유치함으로써 특판행사의 분위기도 살리고 군 관광지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뿌리와 잎, 줄기가 있는 완성체 산양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할인판매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산양삼 경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