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는 △ 김은주(조방낙지 구포직영점) △ 구영이(포천통키) △ 국제라이온스 355-A(부산) 2019∼2020 배중효총재회기 △ NH농협은행 구포지점 △ 한성모터스 주식회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덕천제일교회 △ 유일종합건설㈜ 등 개인 및 단체 3곳, 법인 4곳이 선정됐다. 부산 북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2023. 12. 1.∼2024. 1. 31.)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약 4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대비 119%를 초과한 금액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 기간 동안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2024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A)을 달성, 국비 4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교육부 산하, 사업수행기관)이 주관한 본 평가는 '20~'22년 공모된 전국 6개 시도를 대상으로 2달간('24. 1~3월) 연차 추진실적·성과지표 달성·다음년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우리 도는 지역 전략산업이 대학, 지역혁신기관 등과 잘 연계되어 인재유형별 혁신 교육방안체계가 마련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지사는 “주요 대학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RISE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도 RIS 사업이 전국적 우수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큰 동력을 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대학-기업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면담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의대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공모 방식 추진 과정에서 지역 의견 개진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정부 상황이 유동성이 있어,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목포대 총장님, 목포시장님, 목포시의회 의장님께서 지역에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를 제시해 주셨는데, 용역 진행 과정에서 이런 지역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충분히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권 회동을 시작으로, 16일 도의회 의장단 정례회동,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현행 법률에 다소 제한이 있다해서 멈추지 말고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정이 시도하는 담대한 도전과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는 현재 102개 공약사업을 임기내 총 7조 7,576억원의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여건 변화 등 조정 필요 과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오 지사는 “공무원들은 주민 복리를 위해서 복무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법률에 의거해 운용하는 주체”라며 “대한민국과 국민, 도민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법률을 해석하고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헌법도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면 바꿔야 하는데, 업무 분장대로만 하면 협업과 융합을 할 수가 없다”며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더 많은 성과 창출로 도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협업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29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사무관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이 행복한 제주, 활력 경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관은 도정 정책 실행의 핵심 주체이자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를 연결하는 중심자 위치에 있어 ‘공직의 꽃’이라고 불린다”며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도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의미 있어진다고 여길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 이 ·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구협의회 임원 및 각 동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 · 13대 강병현 구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유강식 구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제14대 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유 회장은 1962년생으로 現 대풍농산 대표, 現 경동신협 부이사장, 現 한국 청소년육성회 제기분회 회장직을 맡아 동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본 행사에 앞서 유강식 신임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일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이라 더욱 뜻깊었다. 유강식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은 “바른 사회 건설과 질서 있고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에 따라 지역에 봉사하는 구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 취임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강병현 전 구협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유강식 구협의회장님께서도 구와 협업해 바르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 공동체 활성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특별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하며 화합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운영을 맡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춘천시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당선인과 춘천 연고 비례대표 당선인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시 현안을 공유하며 당면한 유치과제 공조를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국장들과 허영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춘천시 역점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GTX-B 연장과 제2경춘국도 등 주요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핵심 유치과제에 대한 역할과 공조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선정된 기업혁신파크와 교육발전특구, 지방시대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서면대교, 소양8교 등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한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가 핵심 유치과제로 선정한 연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민생이 어려운 도민들은 도정의 떠다니는 말에 감동이 없고 체감하지 못한다”며 “예를 들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었어도 도민 체감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빠른 시행령 제정과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삶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감형 도정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자세를 더욱 낮추고 민생의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추진하고, 많은 일이 있지만 우선 한 가지를 실행하며 현장으로 들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체감형 도정으로의 전환 강조와 함께 실국별로 체감형 정책을 하나씩 뽑아서 바로 실천해 볼 것도 주문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아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배방·탕정지구 키즈앤맘센터 개관식을 15일 개최했다. 키즈앤맘센터는 민선 8기 100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배방·탕정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열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을 아산시만의 생각을 담아 확장 리모델링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5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해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아산시의 모습을 담아낸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키즈앤맘센터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영상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키즈앤맘센터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이용 방법은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2만원) 납부 및 회원카드 발급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강수훈·신수정·안평환·홍기월 시의회 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주요 추진방향 안내와 참여자 활동 다짐, 강 시장의 ‘광주에는 당신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2막 설계를 응원하고, 사회변화를 이끌었던 저력,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으로 ‘세대 연결자’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오늘 이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다”며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경험했고 부모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 등 고충도 겪고 있다”며 공감했다. 강 시장은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저력으로, 세대 연결자가 되어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인공지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시책(스마트팜, 못난이 김치, 도시근로자, 업싸이클링 등)과 연계된 중·남부권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남부권(청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12개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중소기업들 중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에 따라 잠재적 리스크들이 산재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도정 성과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특히 본격 추진할 1회 추경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이 진행됐고, 이어서 작년 3월 개소하여 남부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및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한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평소 중소기업의 성장에 발목을 잡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최근 자매결연을 체결한 베트남 호치민시 대표단을 맞이하여 양 지역 간의 우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2024 충북-호치민시 투자통상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15년 한국-베트남 FTA를 체결한 이래 202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이에 발맞춰 충북도와 베트남 호치민시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포럼을 개최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보 반 호안(Vo Van Hoan)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호치민시 대표단이 포럼에 앞서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작년 자매결연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은 이번 만남에서 상호 성장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고자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을 50명 정도 우선 파견하여 도내의 주요 인력을 육성하는 것과, 양 지역 간 항공 노선 개설, 반도체 협력 강화와 같은 도내의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우리 정부의 주요 논의 사항 중 하나인 의료 분야의 보완책으로, 호치민에서 의사를 도내로 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13일 거제시장실에서 해군 이억기함과의 자매결연 22주년을 기념하여 이억기함(함장 중령 이희광)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억기함은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하여 2001년 12월 해군이 인수한 장보고급 잠수함이다. 취역한 다음 해인 2002년 1월 29일에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날 이억기함은 오랜기간 거제시와 상호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통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억기함은 자매결연학교인 거제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을 지원하고, 거제 작은예수의 집에는 봉사활동과 성금 60만원을 전달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종우 시장은 “늘 국가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빠른시일 내 이억기함을 방문하여 안보견학을 실시하는 등 거제시와 돈독한 관계를 통해 거제시 통합방위의 구축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해 거제·통영·양산시 공무원과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통영·양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는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직원 70명이 동참해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 20명, 양산시에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타 지자체도 울주군에 상호 교차 기부해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것”이라며 “이번 지자체 직원간의 교차 기부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교류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