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인공지능 기반 대규모 언어모형 ‘챗GPT(ChatGPT)*’의 등장으로 EU의 '인공지능법(AI Act)'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됐다. 챗GPT와 같은 이른바 '대규모 언어모형(Large Language Model, LLM)'은 단일 목적의 AI가 아닌, 음악, 소설, 시 등의 창작에서 컴퓨터 코드, 정책 설명 및 가짜뉴스 작성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이른바 '일반목적 AI'로 분류. 실제 콜롬비아의 판사가 챗GPT를 판결문 작성에 활용한 것을 인정, 논란이 된 바 있다. EU 집행위는 2021년 사회신용점수, 인간 조종적 AI(Manipulative AI) 및 일부 안면인식 AI의 사용을 금지하고, 일부 특정 AI 시스템을 '고위험 AI'로 지정하여 개발자에 대해 투명성, 안전성 및 인간에 의한 감시 등 요건을 부과하는 내용의 AI 법(안)을 제안했다. 작년 12월 AI 법안을 승인한 EU 이사회는 집행위에 대해 '일반목적 AI'의 사이버보안, 투명성 및 위험관리 요건 강화를 주문한 바 있으며, 챗GPT 등장으로 유럽의회 일부 정파는 대규모 언어모형 AI를 이른바 '고위험 AI' 리스트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7일(화) EU 이사회가 2035년 이후 신규 내연기관 승용차 및 소형화물차 판매 금지 법안을 표결할 예정인 가운데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의 반대 및 기권 선언으로 법안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EU 집행위는 작년 10월 3자협상(trilogue)을 통해 2035년 이후 승용차와 소형화물차의 CO2 배출은 완전하게 금지, 사실상 2035년 이후 신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데 합의했다. 3자협상에 앞서 EU 이사회 상주대표부대사회의는 가중다수결로 승인되는 동 법안에 대한 표결에서 찬성 25, 반대 1, 기권1로 법안을 승인함으로써 EU 이사회의 입장을 확정했다. 이후 유럽의회가 지난 2월 3자협상 타협안을 표결로 승인하자, 일각에서 이에 대해 신랄한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탈리아 등 일부 회원국이 법안에 대한 입장을 변경했다. 이탈리아는 제조사 및 소비자 부담 가중을 이유로 7일(화) EU 이사회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발표, 폴란드와 불가리아도 3자협상 타협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볼커 위싱 독일 운송부 장관이 2035년 이후 합성연료(e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3월 1일 마지막 일정으로 앙골라공화국을 찾았다. 먼저, 박형준 특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월 1일 정오 경 로렌쑤 앙골라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박형준 특사는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장기적인 공동 이익에 기반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를 설명하고 “한국-앙골라 양국이 부산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하수처리, 교육 및 의료격차 등의 공동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실질 협력사업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앙골라 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과 앙골라는 좋은 파트너이며,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석유와 선박건조 부문에서 한국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수산 및 수산가공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어 양국 관계가 더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원조 힙통령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오는 3월 13일 원조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 소식을 밝힌데 이어,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아내 임사라는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원조 힙통령 남편과 자수성가 변호사 아내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에도 흥미로운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누의 세 식구 일상은 13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존하는 부부 관찰 예능 중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SBS '동상이몽'은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수많은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2017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모범택시2' 이제훈이 5283 모범택시에 최연소 손님을 태운다. 최고 시청률 17.4%를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오는 3일(금) 5화를 방송하는 가운데 '무지개 운수'에 찾아온 의문의 꼬마 손님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복수대행 서비스를 개시할 때만 운행하는 5283 모범택시에 의외의 손님을 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자그마한 몸집을 가진 어린 소녀 홀로 뒷좌석에 앉아있는 것. 더욱이 소녀를 바라보는 김도기의 표정이 복잡미묘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 속 소녀는 무지개 운수 사무실에서 고은(표예진 분), 최경구(장혁진 분), 박진언(배유람 분)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어른의 손길을 받지 못한 듯 정돈되지 않은 소녀의 행색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또한 고은은 소녀에게 빵과 우유 등 먹을 거리를 챙겨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의 매력을 직접 밝힌 '입덕 장려'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0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부잣집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소녀 가장이 된 후 과거 준비로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주는 객주 이화원을 운영하는 윤단오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사극에 전한다. 이와 관련 신예은이 전하는 윤단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신예은은 첫 사극에 도전하며 준비한 점을 묻는 질문에 '하루 종일 대본을 붙들고 있었던 모습이 떠오른다'라고 운을 떼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가장 기본적으로 사극에 어울리는 발성과 대사, 모든 단어들의 장음 처리, 발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멕시코 께레따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에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 협력 교류를 통해 한국, 특히 그중에서도 광명시가 중심이 되어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 께레따로시와 평생학습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평생학습 1등 도시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은 ‘글로벌 시민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네트워크와 멕시코 께레따로시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최운실 대한민국 평생교육 진흥재단 이사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국에서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남아메리카 8개국 44개 도시 지자체장과 전 세계 평생학습 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에 대해 토론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게임 지옥'에 빠진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여섯 남자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귀여운 펭귄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고 이 과정에서 최고령 펭귄으로 '다디'가 소개됐다. 이후 멤버들은 최고령 펭귄의 이름을 맞혀야 했는데 이용진은 '솔직히 팽현숙이라 적을라했다. 장난 안 칠거다'라며 '진지 모드'를 예고했다. 하지만 정작 도경수가 엉뚱한 답을 내놓은 듯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본인만 정말 모른다는 듯 해맑은 표정으로 일관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도경수의 예능감은 '수수행'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는 3월 9일(목)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지난 1월 한 달, 베트남의 對미주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82억 1천만 달러, 16억 4천만 달러를 기록 했다. 무역흑자액은 6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주 지역 내 최대 교역국은 미국으로 수출액, 수입액이 각각 61억 5천만 달러, 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도 베트남의 對미주 지역 교역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1,5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12.4% 증가한 1,282억 달러, 수입액은 3% 증가한 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베트남은 미국,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칠레, 브라질 등 미주 내 모든 주요시장에 대해 안정적인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작년 CPTPP 주요 4개국(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으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한 13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멕시코, 캐나다, 칠레, 페루 등을 11개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 CPTPP(Comprehensive and Progress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과 베트남 페루 간 자유무역협정인 VCFTA(Vietnam-Chile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월 10일 오후 David Alton 영국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대북정책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David Alton 의원은 영국의 북한인권 의원그룹(APPG-NK)의 일원이자 북한을 수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 명망있는 국제 인권운동가이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은 비핵화만큼이나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로서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끈기있게 추진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는 데 영국을 포함하여 인권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이 동참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음을 역설하는 한편, 북한인권 개선과 함께 북한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도 설명했니다. David Alton 의원은 한국 정부의 접근 방식은 인권 문제에 대해 책임규명과 관여를 병행하는 영국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공감을 표했고,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조사결과에 따른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책임규명,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Alto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인 기부로 각각 200만 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안상주 조합장은 “이번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의 상호기부가 양 지자체간 산림 및 임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양 지자체와 산림조합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20일, 경북 김천 소재 ㈜제이앤씨테크 장민준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50포도 기부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준 대표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세계 속의 관광도시와 미래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부자농업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고향인 함안군의 미래건설에 힘을 싣고 싶었다”며 “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대를 선도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함안을 적극 응원해 주신 장민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민준 대표는 2001년부터 광학특성 평가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명이 보장되는 혁신인증 LED 조명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청년농업인4-H연합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경남4-H클로버스토어 맞팜해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4-H연합회가 주관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행사 장소로 추천하고, 경남도 관계자의 현지답사를 통해 적합하다고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4-H 회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바나나, 파파야 등 신선 농산물과 잼, 밀양 술 등 가공품을 전시·판매했고,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남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밀양방문을 환영하며, 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아리랑시장 내 장옥 무대에서‘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 시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하는‘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의 5월 이벤트로, 23명의 상인과 방문객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흥겨운 시장 분위기가 연출 됐다. 1등은 방글라데시 출신 국내 체류 1년 차 외국인 근로자인 익발퍼이살(30세)씨가 차지해 자전거를 수상했다. 그 외 경연 수상자에게도 오븐렌지, 대형선풍기 등이 수여됐다. 또한 열띤 호응을 보인 관객과 기타 관람객들에게도 김, 미역, 냄비 등의 경품이 지급됐고, 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박성병‘박대박상회’대표가 과일 가격 알아맞히기 즉석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오늘 참가한 상인과 방문객들께 감사드리며, 매달 이벤트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