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안양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오는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장애인은 총 2만1471명으로, 시는 이날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 등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행사는 안양3동 사물놀이팀 ‘태을’과 수리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 합창단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본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 장애인 유공자 27명의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변검매직쇼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시청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교통장애인협회 및 소울음아트센터 등이 사진·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수리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이동식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금융상담, 손마사지 및 네일케어, 기념사진 촬영, 캐리커처 그리기 등 총 18개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산시는 15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의근님의 자녀 김태호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충무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952년부터 1955년까지 육군 제20사단 60연대에서 군 복무를 한 故김의근님은 6.25전쟁 당시의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 덕분에 70년만에 그 유가족에게 전수된 것이다. 이날 훈장을 대신 받은 자녀 김태호 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40년이 지난데다가 군대 시절의 전공에 대해서는 기억도 없는데 이렇게 나라에서 직접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얼마 전 해군 소위로 임관한 아들이 함께 왔는데 할아버지를 비롯한 선배 전우들의 헌신으로 지켜낸 나라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故김의근님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진주시는 15일 문산읍 두산리에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의원,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1개 시범학교 교장․영양교사,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문산읍 두산리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남측 부지에 착공, 2024년 1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9091㎡, 건축물 연면적 2942㎡ 규모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동(2145㎡)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동(797㎡)으로 건립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식재료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선순환’이 가능해져 지역농가와 식품업체의 소득증대 등 상생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과채주스, 혼합음료, 환, 절임류, 반찬 등을 직접 가공·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교육․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2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실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는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군산시 성산면 산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의 재생을 목적으로 악취 ․ 소음 ․ 오폐수 ․ 진동 등으로 인해 농촌 마을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철거 ․ 이전)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4억원(국비 67억원, 도비 20.1억원, 시비 46.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기방치 공장인 (주)대평세라믹스의 부지(47,635㎡)를 매입해 공장 및 기숙사 건물 7동을 전면 철거하고 개선사업에 들어간다. 먼저 해당 부지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 ․ 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귀농 ․ 귀촌 교육장과 임시주거시설, 행정지원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 귀농 ․ 귀촌타운(19,365㎡)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 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공원과 산책길도 함께 만들게 된다. ◈ 유해시설 가동을 반대한 주민의 뜻 받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체육 생활을 위한 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2012년 준공돼, 2015년부터 위탁관리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지난해 노후화된 벽체, 바닥, 등반시설 등을 철거·교체하고 인공암벽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해 볼더링, 리드, 스피드 클라이밍 부문으로 재탄생됐다. 대전산악연맹 연헌모 회장은 “인공암벽장 시설이 개선돼 대전 클라이밍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인공암벽장의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체육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해지길 바란다”라며 “이용에 위험이 없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대전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주시는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탄소중립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동욱 (사)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 심의 △탄소중립 이행 과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위원회는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김동섭 한국주택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장과 임덕빈 전주기상지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임동욱 민간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전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 및 2024년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전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의 경우 2023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의 이행 여부 및 주요 성과를 담은 보고서로, 시는 건강·농수산·물관리·재난/재해·산림·생태계 ·적응기반 등 6개 부문 38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이행점검 결과에 대한 환경부 사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여성단체별 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장 이·취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결의,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논의 등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홍명기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명숙 취임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단체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내실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홍명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구명숙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성단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7개 여성단체 1,3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영광군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영광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고취시키고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에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영광스러운 문화도시 영광”이라는 비전과 누구나 누리는 문화 환경 조성, 영광다운 문화 발굴·활용, 자생력 있는 영광문화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목표를 통해 82개 사업이 제시됐다. 영광 문화 발전의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제시했으며, 1단계로는 영광문화생태계의 안정적 정착과 보급, 2단계로는 영광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문화를 활용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광 문화의 혁신적 도약, 3단계로는 영광만의 문화적 가치 증진 및 질적 성장 등으로 이루어졌다. 강종만 군수는 “문화예술은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이 향유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계획'우선 적용을 위한 퇴촌권역 시내버스 개통행사(퇴촌면 우산리 235-5번지 우산리 차고지)에 참석해 신설노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사원을 격려했다. 방 시장은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중복노선 통폐합으로 노선 간소화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으로 퇴촌면 학생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달이다. ’23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이다. 또한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들도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23년 귀속 확정신고 대상자는 ’24년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 납세자 11만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5월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하여 안내를 강화한다. (신고·납부)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월31일과 7월31일까지, 2회로 나누어 분납이 가능하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3일 1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1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 교육(2시간)과 2부 회의(1시간)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홍천군 주민제안사업 현황 소개 ▲데이터기반 정책수립 과정을 통한 군정사업 발굴 및 제안으로 진행된다. 2부 회의는 홍천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시한 ‘홍천군에게 바란다’ 한줄 정책 제안을 토대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과정별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와 참여예산 관련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위원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며 “이번 회의에서 작성된 주민의견서는 추후 진행될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란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예산기구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 관계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1년 이내)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실습과 귀농귀촌 이론교육 등을 지원하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택 4호(50㎡), 교육동(327㎡), 텃밭(500㎡) 등 2023년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모집은 4세대이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텃밭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교육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농업부문 후계 인력과 타 산업 분야 유경험 인력을 학보 함으로써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재직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로자가 사연을 신청하면 총 9개 팀을 선발해 자랑왕 3개 팀에게는 40만원 상당, 소개왕 6개 팀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일터로 직접 전달하게 된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