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모집신한금융희망재단은 혁신 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월 25일(금)부터 3월 25일(금)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에서는 첫째 환경(Eco) 둘째 자원(Resource) 셋째 농업(Agriculture) 분야에서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소셜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일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집합적 임팩트는 동일한 문제의 해결을 희망하는 여러 부문의 기업, 기관이 모여 상호 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하며 목표 설정부터 임팩트 창출까지 한 팀으로서 운영하는 문제 해결 전략이다.선발 참여팀에는 총 5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기업별로 차등 지급하며, 사회 혁신 컨설팅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팀별 코디네이터 매칭을 통한 정기 코칭, 비즈니스 전문가 자문, IR 기회, 금융 자문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 2기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를 ‘신한 사회적 가치측정 모델(신한 SVMF, 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로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가 주관한 ‘2022 통일스타트업 데모데이’가 2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통일스타트업은 탈북민 창업 기업을 일컫는 말로, 다가올 통일 시대에 남북 경협의 핵심적 가교가 될 가능성과 잠재력에 집중한 용어다.더 브릿지는 2017년부터 탈북민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는 일대일 IR 컨설팅으로 피치덱을 만든 뒤 피칭을 준비한 탈북민 기업가들이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2022년 통일스타트업 데모데이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IR 피칭, 2부는 시상 및 네트워킹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뒤 통일스타트업 기업 창업가, 투자자, 일반 시민들이 직접 교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친환경 프리미엄 신생아 의류 브랜드 ‘류애’, 뽑아쓰는 마스크팩을 대표상품으로 하는 뷰티 브랜드 ‘96퍼센트’가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전공정 5무(無) 원칙(무농약, 무염색, 무표백, 무형광, 무독성)을 지키고 있는 류애는 매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영·유아용품 시장에서 친환경이라는 트렌드를 잘
지속가능경영재단 10주년 기념식 개최우리나라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어제 2월 24일오후 3시 재단 교육장에서 재단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최근 포로나 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체제 하에서 진행되었다.1부 행사순서로는 내빈소개, 축사, 감사패 증정, 이사장의 인사말, 10주년 기념 헌정시 낭독, 10년 임팩트 보고, 10주년 영상 순으로 개최되었다. 2부에서는 참여자 전원 소감을 발표하고 선물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10년 임팩트 보고 주요 내용 중 ’숫자로 보는 재단의 임팩트‘ 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분야인 사회적경제, 사회책임(CSR/ESG), 평생교육, 사회공헌 등을 경제적임팩트, 사회적임팩트(인재양성, 기업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누어서 숫자로 설명하고 ’언론에서 본 재단의 임팩트‘, ‘이해관계자들이 바라본 재단의 미래임팩트’ ‘지속가능발전목표실천사항’, ‘재단의 가치와 의미’순으로 보고되었다. 황선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이 생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생물체라고 한다면 저는 재단의 몸통으로서 역할을 했지만 움직이고 행동하는 팔다리의 역할은
마을에 살다 마을을 잇다 마을호텔 건립븐투기”마을에 살다 마을을 잇다“는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시대 우리 마을을 살려보자‘ 젊은 도시연구가들의 마을호텔 취재기.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있던 건물 특히, 비어 있는 공간을 고치고 채워 서로 연결하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이 된다. 장소와 장소가 연결되고, 마을과 방문객이 연결되며, 모래알처럼 따로따로 존재하던 주민들이 연결되어 공동체로 거듭난다.호텔에서 맛볼 수 없는 것을 마을호텔에서 만끽할 수 있다. 멋지게 고친 오래된 집에서 달게 자고 일어나, 천천히 걸어서 숨은 맛집에서 아침을 먹는다.사진관 앞을 거닐다 찻집에 들러 강의도 듣고, 공방에 가서 손수 무언가를 만든 뒤 동네목욕탕에서 피로를 풀며 추억에 잠긴다. 온 마을이 호텔이다.자연스럽게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경제모델이 필요하다. 수직으로 쌓아 올린 호텔에서 거둔 이익은 호텔 기업체 본사가 쏙 뽑아가겠지만, 수평으로 펼쳐놓은 마을호텔의 수익은 마을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어 마을을 살리고 사람들 삶을 개선해줄 것이다.이 책은 모래알처럼 따로 존재하던 작은 마을의 꿈이 연결되는 과정의 기록으로 마을호텔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작은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
반려동물 돌봄센터 문 열어-성남시는 유기동물 보호 체계 공영사업으로 전환 -성남시는 수정구 탄리로 57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반려동물 돌봄센터를 설치해 2월 24일 문을 열었다. 유기동물 보호 체계를 종전의 민간 동물병원 위탁에서 공영사업으로 전환해 입양에서 교육, 훈련,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려고 3억원을 들여 설치한 시설이다.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174㎡(53평) 규모에 개 5마리, 새끼고양이 3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실과 목욕·미용실, 교육실, 상담·대기실, 교육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수의사 등 3명의 운영인력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사업, 품종별,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의료 상담 업무를 본다. 시민 대상 반려동물 문화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해 개와 고양이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행동 교정 실습수업을 한다..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애견은 현재 6만 마리로 등록률이 48%에 그치고 있고, 버려지는 유기견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동물을 잘 보살펴 다시 입양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반려동물 돌봄센터 개소식은 오전 11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인효 기자 kjc816@
서울시의회 김인호 회장 WFPL7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 수상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국회에서 열린 ‘제1회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은 지난 3년여 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혁신평가 및 교육혁신평가를 진행하여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중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김인호 의장은 시민 일상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총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인호 의장은 “서울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현장형·정책형 의정활동을 펼친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남아있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임기동안 코로나19로 힘겨운 지역사회 회복 및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너는 언제나 숲길에 있다’ 출간 [ 좋은땅 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너는 언제나 숲길에 있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 안경환의 도서로 그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일찍이 국제신문사를 통해 문단에 데뷔, 오랫동안 자서전 대필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그의 저서로는 제1시집 ‘애기봉에 뜨는 달’, 제2시집 ‘가슴에 묻은 그리움 하나’, 제3시집 ‘내 그리움의 눈물은 그대입니다’가 있다.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숲길에 묻어 있는 우리의 무수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기에는 자신이 가진 어휘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지만, 그래도 신발 끈 동여매고 추억 찾아 떠나는 나 혼자만의 숲길 걷기,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음에 나름의 위안으로 삼는다는 그는 숲을 사랑하고, 숲길 걷기를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을 3.1.부터 3.10.까지 10일간 접수한다. 온라인에 발표된 작품만 응모할 수 있고,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응모자는 첫째 지정된 일시에 온라인 응모 둘째 원고지 분량은 시스템이 자동으로 제어하므로 지정된 분량을 입력 셋째 응모가 완료되면 오류가 없는지 '내작품보기’에서 확인해야 한다.응모 작품은 순수 창작품으로 인터넷과 문예지 등에 발표된 경우에만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나 문예지(계간 한국문학세상) 이외에 발표된 경우, 반드시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창작교실 등)에 게재해야만 발표된 작품으로 인정된다.심사결과는 4.월 10일 , 홈페이지와 인터넷뉴스 등에 발표, 당선작은 ‘계간 한국문학세상’ 봄·여름호(5월)에 게재(출간)되어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납품된다. 당선자는 개인저서를 출간할 때, 소량출간시스템으로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하되 출간비 5%를 더 할인해 준다.한편 국문학세상은 2001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浩然之氣) 정신으로 출범, 우리나라에 디지털 문학시대를 개척한 비영리 문학전문 단체이다. 황인규 기자
아름다운가게-생명의숲, 도시 숲 조성 사업에 앞장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 저감과 녹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의 숲’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아름다운 나눔의 숲 조성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하고 지구 온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기후 위기 완화를 위해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고 녹지 소외 지역 생활권의 녹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아름다운가게 회현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이 협약식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비영리 공익법인 간 협력이라는 의미에서 뜻깊다. 아름다운가게는 사업 기획과 기금 마련을 담당하며 생명의숲은 사업의 기획·운영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담당한다.숲 조성 지역은 1인당 녹지 면적이 낮거나 공원 서비스 소외 지역이 후보지로 서울 시내의 유휴지와 근린공원의 나대지가 대상지다.금년 상반기 1개소 조성을 목표로 약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의 숲 조성 사업은 아름다운가게가 2016년부터 진행한
행복나눔재단, 광주시-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휠체어 사용 장애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월 2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유현섭)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광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 이용섭 광주시장·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유현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 사업이다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8세 뇌 병변·지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이동보조기기와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약 19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행복나눔재단과 광주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내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 장착 휠체어 200대(5억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은 “광주시와 광주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조안면 ‘초록향기’(대표 이규진)에서 청년농업인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기 정착 시 어려움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 ▲영농 기초역량 강화 등 젊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초록향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진 대표가 농장 견학 장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남양주시로부터 청년 농업인 지원을 받아 정착한 이규진 대표는 현재는 △수확 체험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배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