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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시작

끝나지 않는 활약, 손흥민과 토트넘의 미래를 밝히는 새 계약 논의 시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토트넘 홋스퍼손흥민 선수와의 장기 계약을 위해 새로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12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내에서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토트넘은 그의 잔류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미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손흥민은 최근 몇몇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토트넘은 손흥민을 팀의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있어 판매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중요한 공격 옵션으로서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십을 담당하는 인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토트넘은 그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팀의 안정성과 미래의 성공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팀은 득점원의 공백을 느끼고 있으며, 손흥민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선수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은 현재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클럽의 현재 분위기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이 손흥민의 잔류 및 새로운 계약 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