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4.9℃
  • 흐림서울 -1.1℃
  • 구름많음인천 -0.1℃
  • 흐림원주 -5.8℃
  • 흐림수원 -1.5℃
  • 맑음청주 -2.6℃
  • 맑음대전 -4.0℃
  • 맑음안동 -5.6℃
  • 맑음포항 0.0℃
  • 맑음군산 -3.4℃
  • 맑음대구 -2.6℃
  • 맑음전주 -3.4℃
  • 맑음울산 -1.1℃
  • 맑음창원 -0.2℃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1.5℃
  • 맑음목포 0.2℃
  • 맑음여수 0.3℃
  • 구름많음제주 4.7℃
  • 맑음천안 -6.1℃
  • 맑음경주시 -6.2℃
기상청 제공

한국,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에 5회 연속 당선…2027년까지 연임

총 9차례 진출 기록…“유네스코 제반 논의에 주도적 참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2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2023~2027년 임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외교부는 이번 이사국 당선으로 한국이 지난 2007년 이래 5회 연속 연임한 집행이사국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1987년 집행이사국으로 최초 선출된 이후 2003~2007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중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을 잇달아 수임했다. 

 

이번 집행이사국 선거에서도 당선돼 모두 9차례 집행이사국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이 속한 아태지역 그룹에서는 6개 공석에 한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이란,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호주 등 9개국이 입후보했다. 그중 한국과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호주가 당선됐다. 

 

한국의 집행이사국 5회 연속 당선은 유네스코 회원국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 증대 ▲문화유산 보호 및 균형잡힌 해석 촉진 ▲무형유산보호협약 이행 강화 등을 위해 한국 정부가 기울여 온 노력과 향후 유네스코 활동에 대한 한국의 건설적 기여 의지를 높이 평가해준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4년 동안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으로서 유네스코의 제반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제 평화와 인류 공동의 번영이라는 유네스코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www.korea.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