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이하 국기연)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기술을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제3기 방산혁신기업100 기업을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는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분야 (인공지능(AI), 우주, 드론, 로봇, 반도체)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1기 18개, 2023년 2기 17개 총 35개 업체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14건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지원, 전시회 참여지원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과 국내 기술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국기연에서 발간한 『국방전략기술 수준조사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우주 등 다양한 첨단기술분야의 민간 기술수준이 국방 대비 우위에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 기업이 증가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7일(목)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거부나 부재 세대에 대해 가스누출 경보기 등 IoT 기반 안전점검기기를 설치하여 가스누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주)서울도시가스 등)'의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현행 1년에 2회 주기로 이루어지는 가스점검을 15분 간격의 데이터 기반 점검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실증해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 유휴 캠핑카 대여 중개 등 3건의 기존 실증특례 지정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히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그리고, '의료 마이데이터의 비대면 진료 활용((주)메라키플레이스)' 과제는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된 개인의 의료데이터(진료기록, 투약정보, 건강검진 결과 등)를 비대면 진료시 의사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해석 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특허청은 3. 7.(목) 14시 민생현장 소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소재 베이커리 '세종시한글빵'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 접점의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 과육을 원료로 만든 한글 자음과 모음 모양의 순수 쌀빵을 판매하고 있는 세종시 지역기업이다. 특허청은 '23년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을 통해 기존 상표(세종시한글빵)에서, 한글창제 이념인 '천지인(하늘/O, 땅/―, 사람/ㄴ)'을 형상화한 새로운 상표(아름다운 한글, 빵이 되다) 및 디자인 제작을 지원했다. 특허청은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의 우수사례인 세종시한글빵의 지식재산 활용을 통한 매출 성장 등 사업 성과를 소상공인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시한글빵 서영석 대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지식재산 권리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식재산 분야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5일 원전 설계,제작부터 운영,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원전 관계 기업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원전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전 안전에 대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하거나, 정비,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기업들은 그간 설비 설계 및 제작에서 안전성 향상 경험, 정비와 방사선 안전관리 과정에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포함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유국희 위원장은 '원전은 설비의 설계,제작부터 운영,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기업들의 안전성 확보 노력이 더욱 장려될 수 있도록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5일 여의도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기웅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람 및 반려동물의 유전체 분석, 정보기술(IT) 보안, 가상현실(VR)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 공급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은 '기술기반 수출기업의 경우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판매 등 물품이 국경을 통과하지 않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오기웅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향후 마련할 중소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일 '본청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플랫폼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경찰청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을 통해 대내,외 해양 데이터를 수집하여 디지털플랫폼 기반을 구축하였고,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해양경찰이 그간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연했고, 앞으로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디지털플랫폼 전략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전략에 대한 해양경찰관의 인식과 정부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김종욱 청장은 '디지털을 기본으로 행정체계를 혁신하고, 빅데이터・AI 등 첨단기술을 해양치안 활동에 접목할 목적으로 전종팀을 꾸렸으며, 본청 차원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취임 후 첫 번째 AI 기업 현장으로 대규모언어모델 개발 중소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서울 강남구)를 방문하고, 산업 분야별 주요 AI 기업 대표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전 산업에 AI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혁신의 주역인 AI 기업 대상 의견수렴을 통해 튼튼한 AI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스타트업은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상당한 규모의 누적 투자액을 확보하는 등 AI 일상화를 선도하고 있는 산업 분야별 대표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현장방문 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발제를 진행하였다. 먼저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에서 구축한 대규모언어모델 기반의 서비스인 대화형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코난AICC) 및 객체인식 기반 AI 솔루션(코난와처) 등을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몬트리올대학교) 및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협력 사례 등을 발표하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에너지 확보를 위한 원자력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혁신적 연구개발 전략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월 16일 연구개발(R&D)을 주제로 대전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와 2월 22일 원전 산업을 주제로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추진됐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일상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확산되고, 빅데이터를 저장·유통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양의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Microsoft, OpenAI 등 세계적 IT 기업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은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인 원자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급증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 수요에 대응하여 低 투자비용, 高 유연성 및 안전성을 특징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기술개발을 전폭적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5일 합성생물학 육성을 위해 바이오파운드리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미국, 영국과의 정상회담 시 논의됐던 첨단바이오 협력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년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파운드리 베타 시설을 둘러보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성공적인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및 활용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ʻ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ʼ에서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퀀텀(양자)의 ʻ3대 게임체인저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첨단바이오의 중점기술인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개념을 도입하여 DNA, 단백질, 인공세포 등 생명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기술로 인공지능‧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연구의 속도‧규모‧경제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바이오경제를 이끌어갈 신흥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봄학기를 맞아 3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말마다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비대면 교육 구독서비스 '과학이 또옴'을 운영한다. 2024년 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은 올해 연간 주제인 '과학자'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다빈치부터 아인슈타인까지 대표적 과학자 소개는 물론,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바탕으로 기초과학에서부터 응용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개념과 실험을 유아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담았다. 총 14종 교육 프로그램으로 28개 반이 열리며 총 8주간 8차시씩 운영한다. 전반기 '과학이 또옴'은 지난 과정 중에서 호응이 높았던 주제인 '쓰레기(4월)', '세균과 바이러스(5월)', '우주(6월)', '집(7월)'을 새로운 학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월별 주제에 따른 잡지 형태의 교재 1권과 3종 내외의 체험형 활동 재료나 교구를 발송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 학습자료와 활동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학기 정규교육과정 접수는 3월 7일부터(연간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