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앙부처의 디지털 정책과 연계해 지역의 현안을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기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로, 지역의 기초 디지털 역량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성과 확대를 목표로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초 충주 내 제조업 대상으로 디지털 수요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 전산화 및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능 도입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충청북도와 충주시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의 디지털 강소기업인 ㈜디엘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제조업에 필요한 수요처 견적요구 분석 및 데이터 통합‧관리, 최적의 원가 산출은 물론 3D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까지 ‘충북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디지털 전환(MX) 플랫폼’을 구현한다. 현재 서충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5일 일본 도쿄 소재 가조엔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더블유씨피㈜ 최원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더블유씨피㈜는 음성군에 4년간 약 1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블유씨피㈜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9만9168㎡(약 3만 평) 부지에 2025년 3월에 사업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른 예상 고용인원은 5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충북 충주와 청주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장 5.5m 광폭 분리막 설비라인을 보유하는 등 초격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독보적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메이저 배터리 제조기업들에 프리미엄 분리막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왔으며, 헝가리 공장 가동 준비와 북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050억 원을 달성했다. 더블유씨피㈜는 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한층 두텁게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경력단절여성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해 ‘광주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 여성인력개발센터(2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신방직㈜ 광주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지역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내 일(My Job)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여성의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사진촬영 서비스와 부대행사로는 취업 타로검사, 아로마테라피, 인생네컷, 룰렛돌리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여성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 성공적 취업 지원, 공동사업 발굴 및 정보교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옥천군은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촌협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옥천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25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진흥원 비전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으며, 新비전과 연계한 ‘콘텐츠산업의 혁신,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라는 ESG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김성규 원장 이하 임직원들은 ▲에너지·환경보전 실천 등 탄소 중립을 선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콘텐츠산업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고객 만족 활동 및 투명한 경영을 통한 도민 신뢰 향상 선언과 ESG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진흥원의 전략 방향을 내재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경영·사회적 책임 경영·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ESG경영 강화로 도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가 농촌 상생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경주시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52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0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지역 전체를 단일 생활권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건천읍, 현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서면, 천북면, 내남면), 농촌공간정비사업(현곡면 무과지구) 등 이다. 먼저 건천읍은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구 건천읍민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나눔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어 현곡면은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옛 서경주역 부지에 행정복지센터와 복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특별자치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육성하고자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북 익산은 식물성대체식품 부문에서 충남 예산, 충북 괴산, 강원 춘천, 경북 포항 등 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0%를 포함해 총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체식품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이 들어서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중소식품업체 등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며 관련 실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기업유치 1번지임이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전북자치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 민선8기 기업유치를 도정 제1과제로 삼은 전북자치도는 기업유치지원실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하고, 기업유치와 창업 촉진 정책, 그리고 이러한 정책 구현을 위한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12조원의 기업 투자유치와 1조원의 창업펀드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실증시설인 ‘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심해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471억원을 들여 구축한 ESS 안전성평가센터(이하 평가센터) 개소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센터는 에너지저장장치(ESS 8MWh)와 연계된 신재생 발전설비의 안전성 평가・실증체계(연료전지 0.4MW, 태양광 1MW)를 구축하고 안전기준 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1단계로 센터동과 실증 설비를 갖추었고, 올해 2단계 실증설비가 완공하면 내년부터 디지털트윈 기반 ESS 원격안전진단기술과 안전기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제품 단위로 안전성을 검증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ESS와 전력변환장치(PCS), 보호장치 등을 한꺼번에 포괄하는 시스템 단위의 복합적인 안전 검증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국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사업은 ESS 안전성 평가센터 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2023년 6월 공모에 선정된 시군 단체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이 아닌 연계사업으로 협업하여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센터) 등을 구성하고, 농촌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1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 공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4월 25일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HS)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관세청은 자동차 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제작했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기술 발전과 첨단 부품 출현으로 품목분류가 더욱 복잡해지고 국가 간 분류 이견도 많아 지침서(가이드북)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지침 제작 과정에는 완성차·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관련 협회․학회․연구원 및 품목분류(HS) 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산․학․관의 목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22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에게 열린 새로운 농촌 정책 추진, 혁신적 아이디어 적극 도입 등을 통해 농촌 문제 해결에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앞으로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 대상 계획과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2개를 포함하여 총 75개의 시·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농촌협약에 따라 5년간(2024~2028년) 국비 5,549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타 부처 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올해 농촌협약을 체결한 22개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건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2조1천억원(2024년~2030년)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바이오제조 혁신전략’(4월1일)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간에 이뤄지는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주요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은 격차를 보이는 실정으로,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기술의 경우 미국과 유럽이 최고 기술보유국으로 꼽힌다. 세포 기반 질환 모델 기술, 세포 기반 신약 개발 응용 기술,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 기술 등에서 70%가량의 기술을 독점하고 있을뿐더러 3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협약에 따라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 지방비 463)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480억원을 투입해,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내동면‧이반성면‧사봉면‧일반성면‧금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산읍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348억원을 투입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추진한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최초 최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조 경제규모를 가진 대한민국의 제2경제도시이자 글로벌도시”라며 “반도체 세계 2~3위 기업, 세계 1위 바이오 생산도시, UAM 등 첨단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