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방문객 58만 명이 방문하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전과 중반에 눈이 내려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은 태백의 설경과 눈 덮인 축제장을 만끽할 수 있었다. 축제 첫 주에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와 축제장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3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매봉산 천상의 숲과 대조봉 일대에 열린 ‘태백 천상의 숲 백패킹 페스티벌’에도 70팀이 참가하여 색다른 태백 설산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눈축제 기간 중에 ‘전국 3대3 농구대회’와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가 열려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와 눈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으며, 전국 각지 약 370여 명의 출향민들 또한 축제기간 중 태백을 방문하여 태백산 눈축제와 지역 명소를 관람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주셨다”며, “앞으로 다가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금길남 회장은 “자동차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5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 붐업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이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며 ”우리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각 부서는 물론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정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이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100만명 인파가 영동에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국악엑스포 개최 준비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 미관을 위한 환경 정비와 △숙박 △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2월 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229명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으로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12개 동에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등 대책 수립 및 지원, 복지자원발굴, 특화사업 시행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229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되고, 12개동 동장이 당연직으로 임명됐다. 이중 민간위원 229명은 지역복지기관종사자, 기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등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사회적 고립을 돕는 동(洞)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 위원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회장, 이사 등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회 연석회의에 앞서 2월 2일자로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정철 지회장은 “지난 6년 임기가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간 것 같다. 읍면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6년 연속 도 새마을 종합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는 큰 업적도 이루었고 훌륭한 이사님과 감사님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정철 지회장, 백봉창 군협의회장, 곽영순 군부녀회장, 정상영 군 문고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지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박주선 후보의 소견 발견 후,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 11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으로 박주선 지회장이 선출됐다. 박주선 신임 지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새마을운동의 중대한 소명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제 11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회장직을 겸허한 마음으로 수락한다”며 “저는 마을지도자부터 시작한 뼛속까지 새마을인이기에 새마을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설시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물가 실태 등을 살피고 있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4일과 5일 각각 남면 공설시장과 이동 공설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면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남해군은 7일 남해전통시장에서도 ‘설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날 되시길 바란다”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서울 중구와 중구문화재단이 지난 2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제1회 기후환경 사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첫해임에도 374명의 지원자가 2,487점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서도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 더 의미가 깊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부산국제사진제 예술감독인 석재현 CCPP 예술감독과 한국사진학회 회장인 박주석 CCPP 심사위원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 환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에서는 CCPP 올해의 작가상 1명, 포트폴리오 우수상 2명, 단사진 우수상 2명, 청소년 우수상 2명, 입선 7명 등 총 14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사리면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2일 괴산읍에서 시작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사리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앞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사리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했다. 이어 사리면사무소에서 군정운영방향 설명과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부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수와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도입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2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고, 중장기적 검토를 요하는 건의사항은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달 3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주 1회 이상 확인하며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 2부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2023년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의 돌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고, 이어진 2부 직무교육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 사업의 방향과 내용, 상황별 가이드 및 안전 수칙,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해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강북구에서는 54명의 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 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하여 산책 및 나들이, 요리 프로그램, 웃음 치료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은평구가 인권친화적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총 838점의 작품이 출품된 은평구 대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사업이다. 그간 ‘COVID-19 상황 속 인권 존중의 모습’,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 상실의 시대 속 은평구민에게 관용과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사회적 문제라 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혐오·차별,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한다. 전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에서 우수한 점수로 입상한 슬로건 12점, 카드뉴스 2점, 그림 8점 총 22점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접수된 총 198점의 작품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