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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샤라포바’ 별사랑, ‘화밤’서 친오빠와 완벽 듀엣 무대로 뜨거운 반응! 남다른 보컬 DNA 과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별사랑이 친오빠와 남다른 보컬 DNA를 과시했다.


별사랑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화밤’은 ‘최강 짝꿍 가요제’가 펼쳐졌다. 별사랑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다. 사업가다. 너무 잘생기고 노래도 정말 잘한다”라고 짝꿍을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를 선곡한 별사랑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파워풀한 음색으로 스튜디오의 흥을 끌어올렸다. 2절에서 등장한 별사랑의 친오빠 윤재원은 훈훈한 비주얼과 외모만큼 멋진 목소리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고, 노래가 끝난 직후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관심을 폭발시켰다.


별사랑은 어렸을 때 가수가 꿈이었던 오빠에 대해 “오빠가 장남이라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살아왔고, 가수라는 꿈을 내가 이뤘다. 언젠가 무대에서 함께 노래해 보고 싶었는데 ‘화밤’이 그 꿈을 이뤄줬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장민호는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노래를 들어본 결과 우승 후보다. 둘 다 선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별사랑은 홍지윤을 상대로 대결을 펼쳤고,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열창했다. 별사랑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매너, 센스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0점을 받았고, 팀원들은 물론, 친오빠와 격하게 껴안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행운권 라운드에서 별사랑과 친오빠가 의기투합한 ‘윤가네’ 팀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으로 잊지 못할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화음과 다정한 아이 콘택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찐 남매’다운 아름다운 하모니로 안방극장에 귀호강을 선물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첫 발을 뗀 별사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6위의 영광을 안으며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별사랑은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매력만점 트로트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큰 키와 뛰어난 비주얼로 ‘트로트계 샤라포바’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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