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만촌 별관 8층 회의실에서 수성구청소년안전망(CYS-Net)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수성경찰서, 수성구 문화교육국 청년여성가족과 청소년팀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간략하게 나누고 내년에 기획중인 청소년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내담자의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양육자의 협력 및 협조를 얻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기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유능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