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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순 교수, 한복의 미와 숨결 담은 십자가 전시회 개최

-한복과 오방색 품은 십자가…한국의 미와 복음의 사랑 전한다-

장규순 교수, 한복의 미와 숨결 담은 십자가 전시회 개최

 

십자가 크리에이터 장규순 교수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기독교 신앙을 결합한 특별한 십자가 작품을 선보인다. 장 교수는 오는 2026년 9월 30일부터 2주간 GALLERY ALLEY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바이블 콘셉트 에코아트 전시회’에 십자가 아트 작가로 초대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랑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음악회, 컬러를 테마로 한 패션 퍼포먼스쇼와 함께 진행된다. 예술과 음악, 패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독교 신앙이 전하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0년대부터 이어온 십자가 창작의 길

장 교수는 1980년대부터 십자가에 기독교 신앙과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작품 전시와 제품 개발을 꾸준히 이어왔다. 종교적 상징인 십자가를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신앙과 예술,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오랜 시간 이어진 장 교수의 십자가 창작에는 예술적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복음과 사랑, 희망과 평안을 전하려는 기도의 마음이 담겨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것이 그의 작품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다.

 

 

예술·교육·창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크리에이터

장규순 교수는 디자인학 박사로 동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전국여교수연합회 제21대 회장과 한국디자인크리에이터협회 회장을 맡아 디자인 교육과 창작문화 발전에 힘써 왔다.

 

교수창업기업 ‘크리에이터장’ 대표이자 유튜브 채널 ‘보라빛 상상 뷰(VIEW)’를 운영하고 있다. 발명가·디자이너·시인·창업전문가·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며 교육과 예술, 발명과 창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창작자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한복과 오방색, 십자가에서 다시 피어나다

이번 전시회의 중심에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숨결을 담은 십자가 작품이 자리한다. 장 교수는 한국 전통 색채 체계인 오방정색과 오방간색을 십자가 디자인에 적용해 우리 고유의 색감과 조화로운 미를 표현했다.

 

오방정색은 음양오행의 기본이 되는 청·적·황·백·흑의 다섯 가지 순수한 색을 뜻한다. 오방간색은 이들 기본색을 서로 섞어 만든 녹·홍·벽·자·유황의 다섯 가지 중간색이다. 장 교수는 십자가에 전통색이 지닌 상징성과 생명력을 담는 동시에, 색채가 사람의 정서에 주는 안정감과 심리적 치유의 가능성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전통 창호에 담은 세계와 복음

한국 전통 창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십자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장 교수는 창호를 이루는 점·선·면의 기본 요소를 새롭게 구성해 ‘동그란 지구촌 세상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작품에는 대한민국이 복음과 사랑으로 세계를 섬기고, 서로의 아픔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신앙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전통 창호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십자가가 상징하는 사랑을 하나의 조형언어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무궁무궁화’에 담은 민족의 희망

샤론의 꽃과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과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피고 또 피어 쉽게 지지 않는 무궁화에 우리 민족의 인내와 근면성을 담은 ‘무궁무궁화’ 브랜드의 작품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십자가가 상징하는 희생과 사랑, 무궁화가 지닌 끈기와 희망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룬다. 한국적 소재와 기독교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과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과 희망, 평안을 전하는 디자인 이어갈 것”

장 교수는 “우리 대한민국이 복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기도의 마음을 디자인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 평안이 가득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규순 교수는 십자가를 하나의 종교적 상징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한복과 오방색, 창호와 무궁화를 품은 한국적 문화예술로 확장하고 있다.
그의 십자가는 이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복음의 생명력을 세계로 전하는 강력한 문화선교의 상징으로 새롭게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