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태권체조, 오카리나·플룻·핸드벨 연주, 합창, 수어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뽐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발표회를 준비한 아동 및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과거 아동은 보호 대상으로만 여겨졌으나 이제는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나아가야 한다”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홍성군 아이들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