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3일까지 사무공간 입주신청 받아
서울 양천구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사무공간울 임대한다.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추구보다 공공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기업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양천구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23일까지 언제든 방문하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2층에 마련되는 사무공간은 20㎡, 5㎡이며 각 공간당 1개 기업을 공모한다.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 전용 업무 공간 외에 교육장,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입주신청서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를 확인,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