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학기 개학 앞두고 코로나 19 긴급대응조치

  • 등록 2024.08.14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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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긴급대응조치- 학교 방역 예산 활용 -

서울시교육청 2학기 개학 앞두고 코로나 19, 선제적 긴급 대응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의 긴급대응 조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8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약 25억 원의 학교 방역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조치로, 각 학교가 필요한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 방역 예산 활용 계획
각 학교는 지원된 예산을 활용해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학교 시설의 특별 소독을 포함한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가정통신 발송 및 협조 요청
서울시교육청은 8월 14일 각 가정에 코로나19 관련 주의 및 대응 사항을 포함한 가정통신을 일괄 발송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교 방역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정에서의 협조는 학교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자체 방역 점검과 예방 교육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이러한 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방역 관리 및 모니터링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밀집도가 높은 행사에 대해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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