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야간 아웃리치

  • 등록 2024.05.10 12:27:32
크게보기

“청소년 보호문화 만들어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일 저녁, 도통동 물방개워터파크(남원시 역재2길 5)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방과 후 청소년들의 생활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미귀가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인 빵과 삼각김밥도 같이 배부됐다.

 

한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조기 귀가 조치와 청소년상담센터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은 언제든지 센터에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각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진 기자 shj9903@naver.com
<© 2014 - 202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모든 권리 보유. 본 기사의 내용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명시적 허가 없이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4, 803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5353 등록일 : 2014.6.19 발행·편집인 : 고재철 대표번호 : 02) 714-1076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4 - 202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