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의 순간- 플로리다를 위협하는 허리케인 이달리아, 한국 접근 중인 두 태풍

  • 등록 2023.08.30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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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달리아와 두 태풍: 세계의 기상 경계 상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 30일 (AP) - 한국을 향해 접근 중인 두 강력한 태풍, 하이쿠이(HAIKUI)와 기러기(KIROGI), 그리고 미국 플로리다를 위협하고 있는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940 km 부근 해상
  • 중심기압: 996ha
  • 최대풍속: 20m/s
  • 예상 경로: 현재 정보에 따르면, 하이쿠이는 서쪽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남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KIROGI)

  • 발생 정보: 30일 03시 현재, 어떤 열대저압부가 발생하여 24시간 이내에 기러기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1130 km 부근 해상
  • 중심기압: 985.0 hPa
  • 최대풍속: 27.0 m/s
  • 강도: 중
  • 예상 경로: 기러기는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

  • 현재 상황: 이달리아는 현재 2단계 허리케인으로 분류되며, 미국 플로리다 주 전체에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졌다.
  • 2단계 허리케인이란?: 허리케인은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됩니다. 2단계 허리케인은 중간 강도의 허리케인으로, 최대 지속 풍속이 96-110 mph (154-177 km/h)에 이르며, 중대한 피해와 위험이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나무나 전력 기둥이 넘어질 수 있으며, 해안가 지역에서는 홍수 위험이 있습니다.
  • 예상 경로: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플로리다 해안에 접근하면서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대피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기상 현상들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기상청과 관련 기관은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며,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와 필요한 준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기상청 및 관련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와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태풍 및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와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연재난행동요령

  1. 태풍 대비 방법:

    • 기상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대피 계획을 준비합니다.
    •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재난 정보를 받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2. 위험지역 대비:

    • 산간, 하천, 방파제 등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침수 위험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3. 보호 대책:

    • 바람에 날아갈 위험한 물건을 결박하고 창문을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 주차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배수 시설을 점검합니다.
    • 침수 가능한 지하주차장이나 건물을 준비물로 대비하여 보호합니다.
    • 농업 시설물도 보호하여 침수와 피해를 방지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 등을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설물을 점검합니다.
  4. 비상용품 준비:

    • 응급용품을 배낭에 넣어두고 정전 대비용품을 준비합니다.
    • 상수도 공급 중단 가능성에 대비하여 물을 저장합니다.
    •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연락처를 확인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5. 외출 자제 및 안부 확인:

    • 약속된 일정을 조정하거나 취소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립니다.
    • 어르신어린이, 장애인은 외출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안부를 확인합니다.
박진수 기자 jspak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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