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민선 제5기 최우선과제인 「많은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한 결과 올해에만 10개의 신규 사회적기업을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덴농산영농조합법인, 상도문영농조합법인, 척산족욕체험장 영농조합법인, 참좋은식품, (주)그린아이콘, 설악프로방스 배꽃마을농업회사법인, (주)속초중앙시장 활어공동구매 등 7곳이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하반기에는 (주)자연인에프앤씨, (주)강원으로, 설악산 영농조합법인 등 3곳이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이와 함께 지난 2012년에 지정된 (주)참농, (유)메이딘, 속초법륜영농조합법인, RUN 갯마당 등 4곳이 재지정되었다.
이번 하반기에 신규로 지정된 3곳의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하여는 ‘14년 1월부터 31명의 참여근로자들에 대하여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가포함된 1인당 지원금 1,107천원이 지원되며, 재지정된 4곳의 예비사회적기업 대하여는 올 9월부터 44명의 참여근로자들에 대하여 1인당 지원금 1,107천원의 90%까지 1년간 추가 지원한다.속초시는 재정지원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네크워크 구성 및 경영 컨설팅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속초지역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개 기업과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18개 기업 등 총 19개의 사회적기업이 지정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회적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청,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