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공주기초푸드뱅크와 공주지역자활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희망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희마 꾸러미에는 쌀, 건어물, 과일, 생활용품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풍성하게 담겼으며,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구매한 건어물, 쌀, 과일 등(100만원 상당)을 공주기초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코로나19등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다.
이번 희망 꾸러미 행사에는 공주지역자활센터와 공주기초푸드뱅크가 함께 직접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여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에 따뜻한 정과 넉넉함을 나눌 수 있었다.
한편 저희 푸드뱅크로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기부물품에 대해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주기초푸드뱅크로 문의하시면 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