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가정 긴급생계비 지원 SOS

  • 등록 2021.09.02 12:30:48
크게보기

-올해 실직근로자 휴·폐업한 개인사업자에게 가구당 100만 원 지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근로자 또는 휴·폐업한 개인사업자 중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2021년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원 자격을 갖춘 가정에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첫째 2021년 이후 실직근로자 또는 휴·폐업한 개인사업자, 둘째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를 둔 가족, 셋째 중위소득 76%~120%(4인 가구 기준 소득 5,582,000원 미만,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제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복지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 202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모든 권리 보유. 본 기사의 내용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명시적 허가 없이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4, 803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5353 등록일 : 2014. 6.19 발행·편집인 : 고재철 대표번호 : 02) 714-1076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25 Korea Social Economy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