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학적 Q&A’ 배포…현장 업무 표준화 나섰다

(사진)자료집 표지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학적 민원을 줄이고 업무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학적 Q&A’ 자료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학기 초 집중되는 학적 관련 질의에 대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고, 담당 교사의 실무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이번 자료집은 총 111개 문답으로 구성됐다. 입학과 취학을 비롯해 출결 상황, 전입학·전출, 유예·면제·정원 외 학적 관리, 재취학과 편입학, 조기진급·조기졸업·조기입학·명예졸업 등 초등 학적 업무 전반을 폭넓게 담았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 민원 응대와 행정 처리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기존에 배포한 ‘초등 학적 길라잡이’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구성했다. 단순 규정 나열이 아니라,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형 안내서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 자료는 PDF와 엑셀 두 가지 파일 형태로 제공돼 학교별 여건에 맞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적 업무는 학생의 교육 이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이라며 “표준화된 안내 자료를 통해 업무 정확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자료집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정하고, 학적 관리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와 민원인에게는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