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 적극행정, 현장을 바꾸다…2025 하반기 우수사례 8건 선정

  • 등록 2026.01.07 13: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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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늘봄.교육취약학생까지 구석구석-

서울교육 적극행정, 현장을 바꾸다…2025 하반기 우수사례 8건 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과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귀감상 2건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개검증과 시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 사례발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현장성·파급력·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 최우수(1건)

 

최우수상은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가 추진한 ‘다문화학생 학교폭력 사안처리 통번역 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8개 언어 상시 통번역 인력풀을 구축하고, 생활통역봉사단 운영과 통역 매뉴얼·전산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문화학생이 학교폭력 처리 과정에서 언어 문제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2건)

 

우수상 첫 번째 사례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의 ‘늘봄학교 관리시스템 아이봄’이다. 민관 협력으로 현장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해 학생 안전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담당자 업무를 자동화해 행정 효율과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두 번째 우수 사례는 서울시교육청 학생맞춤지원담당관이 추진한 ‘새꿈더하기(+)’ 사업이다. 민·관·공·학 협력을 통해 외부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교육취약학생의 문·예·체·진로 지원을 대폭 확대한 점이 인정됐다.

 

■ 장려(3건)

 

장려상에는 교육시설관리본부 지원2과의 IoT 기반 학교 시설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전국 교육계 최초로 IoT 기술을 도입해 학교 냉난방과 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이 추진한 시각장애학생 태권도 점자교재·오디오북 제작 사례는 체육교육 영역에서 포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의 ‘AI·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 운영 사례는 장애인 교원의 교육 접근성과 교육활동 참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귀감상(2건)

 

귀감상은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의 방과후 안전한 돌봄 및 취약계층 학생 복지정보 통합 사례와, 서울시교육청 학생역량·혁신교육과의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CBT 전환(S-PLAN)’ 사례가 선정됐다. 두 사례 모두 행정 효율을 높이면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귀감 사례로 평가됐다.

 

수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문화상품권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등급별로 차등 부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를 조직 전반에 공유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적극행정은 교육수요자가 서울교육의 변화를 실제로 체감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현장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더욱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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