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25개 최종 선정
사단법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말, 2020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도전하는 60여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대면심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앙운영위원회를 거쳐, 총 25개 창업팀의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맞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하는 팀을 선발하여,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맞춤 교육, 담임 및 전문 멘토링, 창업 공간, 창업자금(팀 당 최소 1천만원)등, 각종 자원 연계를 통해, 12월말까지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게 된다.
임지헌 사무국장은“창업팀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 전문가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센터 내 각 부서와 긴밀한 지원으로 개별 창업팀의 단계별·분야별 사업추진현황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매년 12월에 창업팀을 모집하며, 9월~10월 중에는 사전선발 절차를 통해 차년도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선정한다.
▣문의처 :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지원팀(033-749-3951~3)
ksen@ksen.co.kr 황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