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5.23 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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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제구는 5월 21일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이사벨고등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사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받은 청소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같은 또래에게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직업체험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반적인 사업 안내 △청소년상담사에 대한 직업 안내 △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실제 근무 중인 종사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또래상담자가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상담사란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진로에 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평소 상담을 진행하며 느낀 어려움과 궁금증을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재단법인안국청소년도량 위탁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안전망 운영 △상담지원 사업 △부모교육 △집단상담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ih8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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