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인턴제’, 교직 첫걸음의 길잡이 역할 톡톡

  • 등록 2025.05.22 2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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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인턴제’, 교직 첫걸음의 길잡이 역할 톡톡

 

 

 

경기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2025 경기교사인턴제’가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을 돕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도교육청은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인턴교사, 수석교사, 멘토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성과 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제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교사 인턴제도로,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9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턴교사들은 수석교사 소속교에 배치되어 6개월 동안 수업,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직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 성장한 시간, 배움을 나누다’, ‘교사의 길, 선배에게 배우다’, ‘경기교사인턴제, 꿈을 향해 나아가다’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인턴교사들은 각자의 학교 현장 경험을 발표하고,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교직 생활의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인턴제도를 통해 신규교사의 조기 적응을 유도하고, 교직 만족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교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경기교사인턴제가 교사의 성장과 교실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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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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