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스마트 디지털학습 지원

  • 등록 2025.05.14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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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코딩교실과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교실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감,동해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 유아 체험교육, 생애주기 맞춤형 마을교육, 다문화 자녀 스마트 디지털 학습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가족센터에서도 이번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자녀 스마트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학령기 자녀들이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경험하며 디지털 흥미와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초(앤트리) 코딩교실’과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일러스트레이터 교실)’으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코딩, 일러스트레이터 교실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놀이로 배우는 코딩 교실, 3D 창의융합 교육, 메타버스 체험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미강 동해시가족센터장은 “스마트 디지털 학습과 더불어 직업체험, 직업체험관 견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ih8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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