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 등록 2025.05.01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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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창군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근로를 통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에게 저축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청년이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면서 월 소득이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인 자로 나이, 가구소득, 근로소득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차상위계층 이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면서 월 소득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 적립금(매월 10만 원)과 정부지원금(매월 10~30만 원)이 지급되며, 최대 정부지원금은 360만 원(차상위 이하일 때 1,0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서 저소득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ih8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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