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청년사회혁신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6월 16일까지 모집
서울 동대문구가 최대 2000만원의 사업개발지를 지원하는 등 청년팡업가 육성에 나선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희대 캠퍼스 조성사업단,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과 함께 ‘지역기반 청년사회혁신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더 나은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축, 도시, 조경, 마을만들기, 주택공급 등 지역창업 및 일반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NGO/NPO 등 등 사회혁신분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단체의 경우 대표자가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kudcc2019@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7월 8일 지역창업 및 일반분야 10개 팀, 사회혁신분야 15개 팀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개발비와 인큐베이팅 시설 등을 지원 받는다. 또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세부교육과 관련 전문가의 1:1 멘토링도 받게 된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