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전세 관리단 실천과제 교육 실시

  • 등록 2024.11.20 1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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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전전세 관리단 실천과제 교육 실시

 

안양시는 안전전세 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실천과제를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8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안전전세 관리단 만안구와 동안구 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46명이 참석했다.

강기남 공인중개사협회 동안구지회장이 실천과제에 대해 약 30분간 강의했으며, 이후 경기도 담당 주무관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됐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금지,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체크리스트 활용,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세 문화를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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