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이륜차 불법행위 유관기관 야간 합동단속 실시
-안양역 로터리서 만안경찰서 등과 합동 단속...7건 적발

안양시 만안구는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역 로터리에서 만안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의 법규 위반과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단속 결과, 소음 허용 기준 초과 2건, 불법 구조 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건, 불법 부착 장치 1건 등 총 7건이 적발되었습니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