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 플랫폼 운영 시작

인천시 170여개 사회적기업 제품부터 구인정보까지 총망라

인천도시공사(공사)가 28일 인천시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 플랫폼 ‘도와주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총망라한 ‘도와주리’는 공사 비전인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에서 머리글자를 따서 지었다. 이름처럼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헬퍼(helper) 역할을 할 예정이다. 170여 곳의 사회적기업 인벤토리 현황 및 생산제품·서비스 홍보, 구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헤 사회적기업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사회적기업의 최신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기업 간 긴밀한 연계업무를 위해 인천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와주리 포털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대상 홍보 채널을 공공기관 최초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주리 포털 홈페이지 주소는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도와주리’배너를 클릭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